엄마 중심의 지역공동체 회복 활동
'무한 경쟁의 시대', 우리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것은 올바른 혹은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. 위로 올라가려고 친구를 밟고 이웃을 외면하는 것은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듭니다. 이 문제는 아주 커다란 것이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지만,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. 소셜위버에서는 지역공동체 회복이 그 첫 단추라 여기고, 일제시대를 거치며 오염된 우리의 공동체적 얼을 회복하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.
▶ 월요 브런치
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수다 떠는 엄마들의 월요 브런치.
월요브런치를 통해 엄마들의 삶과 건강을 함께 공유하며 이웃을 만들어 갑니다.
- 월 2회 둘째, 넷째 주 월요일 11시
- 함께 만드는 요리와 레시피, 음료 제공
- 준비물 : 웃음과 열린마음
▶ 토요문화카페
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토요 문화 카페입니다. 강연, 미니콘서트, 전시,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집니다.
- 월 1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
-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, 재능을 나누고 싶은 지역 분들을 기다립니다.
▶ 공유 부엌에서 반찬 만들기
동네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의 살림 노하우와 반찬 솜씨를 공유하며 웃고 떠드는 동안, 어느새 이번 주 우리 가족 밑반찬이 완성~! 반찬 모둠별로 동네 사람들이 식자재를 공동 구매하여 양질의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, 혼자서는 손이 모자라고 아이디어도 모자라 힘들기만 하던 반찬 만들기가 즐거운 일이 되며, 집안에서 음식 냄새 풍기고 환기하느라 애먹지 않아도 되니, 그야말로 1거 3득입니다.
- 반찬 종류별로 팀을 구성하여 정기적/부정기적으로 반찬 만들기 모임 진행
- 살림 노하우/반찬 레시피 등 공유 및 식자재 공동 구매
- 참여 : 연중 가능
- 원하는 지역공동체 회복 활동 올리기 -